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서울우유 생연대리점(사장·박성국)과 함께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유제품 지원 사업인 ‘영양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영유아(0세~6세) 61명에 대해 매일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한다.

서울우유 생연대리점은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윳값 및 배달비용의 20%를 할인 지원하고 있으며, 각 가정으로 우유 200㎖를 주 5회 배달하여 아동들이 편리하게 유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우유 박성국 사장은 “우유 배달은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힘든 일이지만 취약 계층 아동들이 영양 결핍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유제품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들의 신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며, 따뜻한 마음이 매일매일 배달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정신 또한 훌륭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