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는 양주시 북부권역(회천1~4동, 은현면, 남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마을에 있는 작은 슈퍼마켓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고체계로 구축하는 '우리동네 슈퍼마켓 아웃리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6일 덕정동과 봉양동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회천1·2동, 남면, 은현면, 회천3·4동 구석구석을 돌며 동네 슈퍼마켓을 방문해, 무한돌봄센터 사업 포스터 부착, 제보 및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 부착을 하고, 복지지원이 꼭 필요해 보이는 주민을 발견 시 무한돌봄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희망센터 최숙경 사례관리사는 “알려지지 않아서 정부의 복지혜택과 민간재단의 복지지원에서 소외된 위기가정을 모든 시민이 이웃에게 좀 더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바랍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031-86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