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사랑의끈 연결운동본부는 지난 6일 생연동에 위치한 꿈틀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공부방 1호를 지원했다.

꿈틀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19명이 이용하고 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사랑의끈 연결운동본부는 더블유제이 디자인 남기진 대표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사용할 공부방에 책상, 의자 8세트, 책상 4개, PC 4개, 벽걸이 TV 1대를 지원했다.
 
꿈틀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한 학생은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사랑의끈 연결운동본부는 어려운 환경으로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PC 지원, 온라인 교육수강권 및 문제집 지급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공부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