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면장 황순임)은 지난달 21일부터 3월16일까지 관내 16개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2017년 찾아가는 주민감동 마을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 노인회장, 이장, 반장, 새마을회장, 부녀회장, 각 마을의 사회단체장과 행정 일선에서 현장 중심 주민친화형 면정(面政)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장흥면은 탁상행정을 벗어나 마을의 크고 작은 민원을 직접 듣고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 주민불편사항을 면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순임 장흥면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행정 실현을 통한 주민감동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