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7년 수선유지급여사업비 3억2천8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물량을 확정하고, 3월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7년 연간수선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 49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 등에 대해 구조안전·설비·마감 등 최저주거기준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고, 주택 노후도 점수에 따라 경보수(350만원), 중보수(650만원), 대보수(950만원)로 보수범위를 구분하여 지원한다.
 
2016년에도 2억7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45가구를 선정하여 지붕수선, 난방공사, 도배장판, 창호 교체, 주방 및 욕실개량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