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정 혼란과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 통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시 본청, 사업소, 직속 기관, 동 주민센터의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세창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당면 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서민 생활 안정대책 강구 등 시국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10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특히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시장으로서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