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고현진)는 3월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가상의 적 공습에 따른 대피 훈련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장, 대원, 주민, 공공기관(소방서 및 동 주민센터)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소 대피훈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주민들의 초동대처능력 향상과 민방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인근에서 오후 2시경 가상의 포탄 공습으로 인한 긴급대피 훈련과 가상의 부상자에 따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지정대피소에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생연1·중앙동대장 이설 강사님이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고현진 중앙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훈련에 참여한 민방위대원과 주민에게 감사하고, 훈련을 통해 안보에 대한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