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해 관내 화재 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진단대상은 관내 화재 취약시설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숙박시설 등을 포함 총 94개소로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능력 ▲소방계획서의 작성 등 소방계획서 이행 여부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실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확인 등이다.
 
윤병욱 안전지도팀장은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안전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