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3월22일 관내 장례식장에 대해 건축물, 시설물, 안전시설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장례식장 4곳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국가안전대진단 총괄반과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17년 국가안전 대진단 대상에 민간취약 위험시설로 장례식장이 포함되면서 ▲건축물 ▲소방시설 ▲ 전기시설 ▲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공공시설보다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반을 구성해 시설물에 대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하고,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장례식장의 안전관리분야 중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