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천지구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맞춤형 복지를 위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동 센터 공무원과 지구대 경찰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생활안정협의회, 통합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위원 11명이 참여해 지역복지망을 결의했다.
 
성문제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이 양지로 나올 수 있는 문이 넓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복지 공무원 및 경찰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