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지난 23일 신시가지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했다.
 
동두천 시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예절 및 결핵의 증상, 진단, 치료방법 등 결핵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손수건, 마스크,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결핵은 치료뿐 아니라 예방도 매우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 결핵을 의심하고 스스로 보건소나 병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평상시 결핵 예방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