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종결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를 재조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 불현동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및 복지 욕구가 해소되어 사례관리 서비스를 종결한 주민 가정의 사후점검을 하여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불현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은 사례관리 종결 10가정을 전수 방문,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밑반찬을 요청한 독거노인 4가구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장경원 불현동장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종결한 주민들의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연 4회 이상 상시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