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희망도서관은 '제53회 전국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똥자루 굴러간다>, <엄마의 선물>의 저자 김윤정 작가가 들려주는 인형극과 강연회 “나의 그림책 이야기” 특강이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1~3학년 및 보호자이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23일 오후 1시, 3시에는 ‘영화로 만나는 책 이야기’로 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상영하며, 1시에는 F.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 3시에는 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희망극장에서 상영된다.
 
오후 2시에는 ‘책에 날개를!’ 과월호 잡지 배부가 1인당 5권씩 당일 선착순 배부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ho.kr)를 참고하거나 전화(8082-746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53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많은 시민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