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단체장 54명이 4월2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애인단체장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박근혜 정권 동안 장애인들의 복지는 후퇴했고 현실은 더욱 냉혹해졌다”며 “장애가 빈곤을 부르고 차별과 소외를 낳는 낡은 대한민국이 아닌, 장애를 넘어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외쳤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 박수진 회장을 비롯한 지부장 40여명은 4월22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우리는 오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