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16일 관내아파트부녀자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사체험 학습장에서 ‘소비자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사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도시민에게 농사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양주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하고자 실시되는 교육이다.

소비자농업 교육은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 실시되며, 웰빙시대에 맞게 작물재배 이론교육과 더불어 감자, 고구마, 배추, 들깨심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농업 교육을 통하여 아파트 소비자에게 애농․애향심 함양은 물론 도농간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