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생연2동 분회는 5월30일 동 주민센터에서 제1대·2대 정종기 회장 이임식 및 제3대 장기형 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오세창 시장, 홍석우 도의원, 시의원 및 오중기 자유총연맹 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동 분회장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종기 이임 회장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와 장기형 신임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장기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봉사하는 순순한 마음으로 시작하여 4년여 시간이 흘러 이 영광된 자리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며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을 가슴 깊이 새겨 앞으로 닥쳐올 통일한국을 대비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며, 회원 간에 화합하고 발전하여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창 시장은 축사에서 “자유총연맹 생연2동 분회는 1954년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시작하여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서 그동안 여러 변혁을 거쳐 생활 속에서 공감 가능한 자유 민주주의 실천 행동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