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사 지역경제과)는 21일 1시간 동안 203회의실에서 현대의 복잡다단한 소비자 욕구를 이해하고 소비자 피해사례를 적극 연구함으로써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조직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습동아리인 '소비자 권익신장 연구회'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방향 설정 및 달라진 소비자 권익제도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임환순 지역경제과장은 “ 내 자신, 내 가족이 소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소비자 권익을 진지하게 검토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방문판매업 등에 의한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만큼  다각적인 피해방지 홍보와 반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역경제과에서는 이번 연구회 모임을 계기로 매월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정보지를 발행하여 소비자 피해 경계경보를 강화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취약한 소비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현장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