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동두천소방서 후정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미니체험장’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항공안전체험 ▲물소화기 체험 ▲방화복 체험 ▲소방홍보관 체험 등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소방서 권용한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매월 한 번 이상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까지도 모두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