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새마을지회와 바르게살기는 지난 6월15일과 16일 각각 디자인아트 빌리지를 방문하여 공방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시의 역점추진사업 중 하나인 보산동 관광특구 디자인아트 빌리지 홍보뿐만 아니라 공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회에서는 시바네스튜디오 사진공방을 방문하여 ‘자화상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흑백스냅사진 촬영을 체험했고, 바르게살기에서는 오색공방을 방문하여‘칠보 팔찌 만들기’를 체험했다.

양순종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색다른 공방체험을 통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접해볼 좋은 기회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들이 디자인아트빌리지의 다양한 공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용순 바르게살기 동두천시협의회장은 “공방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여 디자인아트빌리지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