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있는 답십리 한방약오리(대표 김윤관)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중식을 대접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이날 중식 대접은 여름을 알리는 불볕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어르신들께 건강에 좋은 오리 죽을 대접해드려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일은 어려운데 김윤관 대표의 중식봉사가 다른 지역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관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2014년에 시작된 답십리 한방약오리의 사랑의 중식봉사는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중식봉사를 계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