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직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10회 공무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총회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고재학 부시장, 전직 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공무원 직장협의회 1년 차 성과보고 및 2년 차 사업계획을 알리고 업무에 지친 회원들에게 즐거운 개그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품 추첨행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8기 직장협의회는 신명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여가문화 조성 등을 위해 부서대항 체육대회 개최, 신입생 자녀 입학축하금, 렌터카 운영 등 성과가 있었다.

협의 안건으로 복지포인트 지급액 확대 및 사무실 근무여건 개선, 당직 근무 여건개선 등 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기환 직장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직협은 회원들의 복리후생 증진과 권인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무조례 개정 등 타 시·군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부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직원들의 권익이 점점 신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람직한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2004년 6월 재정비되어 후원회원을 포함 600여명의 공직자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