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국제봉사단체인 동두천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정식),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강영자),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윤현숙)에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백미(10kg) 80포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동두천·무궁화·목련 라이온스클럽이 2017~2018년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며, 지난 5·6월에 진행된 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좋은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전달한 쌀과 봉사금을 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나라와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 클럽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다각적인 봉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국제봉사단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을 위한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장애아동을 찾아가 함께 놀아주고 함께 웃어주며 하나가 되는 ‘산타축제’,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일일 엄마 되어주기 캠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희망을 전하는 동두천·무궁화·목련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