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08년 4월26일 포천 이동주조 주식회사와 일본 가나가와현 오바야시 주식회사와 올해 안으로 막걸리 5,000천불(약7,000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003년 일본에 1,700천불(1,200톤)의 막걸리를 처녀 수출한 이래 2007년에는 7,500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으나 2009년도에 막걸리 10,000톤을 수출코자

2008.4.26.부터 27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막걸리 축제행사장에서  일본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막걸리 제조업체와 민속촌 등을 방문하고 전통주 수출확대를 위한 향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쌀 소비촉진과 쌀 가격 안정시책의 일환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경기미로 만든 떡을 지난해 8월9일 모찌의 고장 일본으로 처음 수출하였으며 앞으로도 일본, 미국, 중국 등에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8년에는 고양시, 포천시 등 5개시군 8업체에서 생산되는 우리의 전통주가 세계적인 명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품질고급화, 시설현대화, 홍보 및 마케팅 사업비 232백만원 지원을 통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막걸리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8.4.26일부터 27일까지 2일동안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는 40여개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 막걸리, 머루주, 포도주 등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바있다

향후 일본 수출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한류 열풍을 이용 수출 지역 다변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