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과 할인가맹점 가입업체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식을 가졌다.

할인가맹점 협약은 관내 영리사업자와 자원봉사자간의 연계를 통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인식시키고 자원봉사자에게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50여개의 업체가 가입하여 최저 5%에서 최고 20%까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참여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가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50시간 이상의 실적이 매년 10시간 이상 새로운 실적이 있어야 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이용 대상자 증명을 발급 받아 이용하게 되는 업소에 제시하여야 된다.

오세창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할인가맹점을 운영함으로서 봉사자에게는 보상의 직접적인 혜택으로 사기진작과 안정감을 부여하고 영리사업자에게는 이미지 상승과 더불어 매출증대 효과로 자원봉사자와 영리사업자간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참여 유도와 더불어 자원봉사활성화의 폭을 확대 시키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