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7월6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30여명이 보산동주민센터 앞 텃밭에서 강낭콩을 수확했다.

행복텃밭사업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2017년 특색사업 중 하나로 농작물을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재원으로 사용하고, 독자적인 재원확보 방안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며 새로운 절반의 시작인 7월에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등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심을 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