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동두천지점(지점장 강윤신)은 28일 지역 봉사단체인 동두천시 의용소방대원 40명을 초청하여 전력산업 중요시설인 '청평양수발전소'를 시찰했다.

전력산업 현장시찰은 지역사회 협력강화와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넓히기 위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지역봉사단체를 초청, 이루어진 행사로, 시찰단 일행은 전력산업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발전소 상부저수지와 1980년 지하350m 위치에 준공된 지하발전소를 견학했다.

강윤신 지점장은 출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전 동두천지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진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개선, 값싸고 저렴한 고품질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발전소 시찰을 마친 안상열 의용소방대장은  “한전에서 시찰기회를 마련해 주어 전력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고유가시대에 전기절약의 필요성을 실감한다”고 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