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이번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국회 출석률, 법안 발의, 지역구 및 국정감사 활동 등 한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김성원 의원은 6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왔지만 각종 중첩규제로 인구유입과 산업성장이 정체되면서 점점 낙후되어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규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통일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 등 수차례 정책 토론회를 거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지역으로 초청해 지역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외받고 있는 지역 현실을 중앙에 알리는 등 제20대 국회 개원 이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따끔한 충고를 해주셨던 동두천‧연천 주민들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과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