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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과 한미글로벌㈜, 미래생활㈜, 올림푸스한국, ㈜온오프믹스가 후원한 ‘따뜻한동행 토크콘서트’가 7월1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2018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가 구비된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세계4강권 실력으로 평창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대받고 있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정승원 선수는 “훈련의 질을 높이고, 대회 중 작전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따뜻한동행의 지원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초기에 지원했던 김예솔, 김혁건, 노선영 등 장애 청년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동행에서는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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