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장의 솔선수범에 이어 간부 공무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지방행정기관과정 청렴교육'을 수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관에서 3일간 비 합숙 과정으로 양주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기(3.24~26)에 이어 5기(4.28~30)로 나누어 교육을 수료했다.

5기 교육에는 백윤기 기획감사담당관 등 5인의 간부 공무원이 참여 부패방지관련 법과 제도, 시책 등 반부패․청렴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것은 '청렴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이행으로 양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실천함으로써 양주시 전 직원이 함께 청렴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청렴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양주시가 청렴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시의 발전과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더욱 깨끗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정한 업무처리,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와 업무관련 금품 및 향응을 배척하는 등 건전한 근무풍토를 확고히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