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7월18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보산동주민센터 앞 텃밭에서 강낭콩을 수확했다.

행복텃밭사업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17년 특색사업 중 하나로 농작물을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재원으로 사용하고, 독자적인 재원확보 방안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마 때 비가 많이 오면 싹이 나서 강낭콩 수확에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오늘 비를 맞으며 제2차 강낭콩 수확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