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박경수 의원의 남편이 양주시에 장례식장 허가를 신청했다가 돌연 취하했다.
7월21일 양주시에 따르면, 박 의원 남편인 정모씨가 지난 6월26일 백석읍 오산리에 부지면적 3천407㎡, 건축연면적 1천204㎡ 규모의 장례식장을 짓기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다.
신청지는 지난 1998년 9월21일 경기도무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된 ‘양주 상여와 회다지 소리’ 보존회관 바로 옆이어서 논란이 커질 전망이었다.
신청지는 도시계획상 생산녹지지역으로 법적으로는 장례식장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 그런데 박 의원 남편이 7월20일 ‘개인사정’을 이유로 장례식장 허가 신청을 스스로 취하했다.
7월21일 박 의원은 “남편이 생각을 바꿨다. 장례식장은 하지 않기로 했다. 어제 신청서류를 모두 가져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