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7월19일 세무과에서 과태료징수 목표율 달성을 위한 시 과태료의 90%를 담당하는 교통행정과 및 징수율 목표에 미흡한 과태료 부서의 담당자 8인과 네 번째 실무보고회를 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6월 말 과태료 징수율 52.711% 달성으로 전년 징수율을 대비 증감률 약 3% 초과 달성하였다. 그러나 이는 2017년도 징수 목표율로 설정한 65% 및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감률 목표 약 27% 달성을 위한 목표에는 지금의 실적으로는 달성이 어렵다.

이에 과태료 주무부서 교통행정과 과태료 담당자 및 징수율이 저조한 부서의 담당자들과 목표율 달성을 위해 사전예고 및 감경고지 강화, 체납분에 대한 독촉 및 압류, 방문·전화독려 문제점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 등을 검토하여 목표율 초과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보고회를 했다.

정수진 세무과장은 “과태료는 부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예방 및 시민의 준법정신 고취가 목적이다. 과태료 부과 최소화를 위해 위한 홍보 및 사전안내를 철저히 하고 미납자에겐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진행하여 2017년 정부합동평가 순위 S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동두천시 목표율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