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중기)는 지난 21일 관내 지행초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 42명을 초청하여 철원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월정리역, 백마고지 전적비를 둘러보는 안보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북한의 도발 행동에 따른 전후세대, 특히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여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나라사랑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안보현장 체험을 했다.

지행초등학교 채수억 교장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안보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자유총연맹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사는 물론 청소년들의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현장체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