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17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실적 향상을 위한 지표 담당자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난 1, 2일 양일간 시행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각 시·군별 국·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지자체간 경쟁을 통해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발전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 등 180여개의 지표로 이루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평가 업무 담당 국장인 이재호 기획행정실장 주관으로 진행하여 부서별 지난해 세부지표 확인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평가방향에 맞는 실적향상 전략, 효율적인 정성평가 지표 작성 등 세부적인 실천방안 등 교육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인 만큼 관리자인 부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의 평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 지표담당자의 지표산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