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08 양주시 주민자치대학'을  지난달 29일 서정대학에서 개강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20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1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5명을 교육대상으로  자치센터운영 관리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교육을  매주1회씩  총20회에 걸쳐 1학기(4월~7월), 2학기 (9월~10월)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과정으로는 이론강의, 워크숍, 분임토의, 현장학습, 사례분석, 과제작성 및 발표가 있으며, 총18명의 전문교수들의 지도아래 주민자치활동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이론, 기획, 조사, 보고방법 등 실전중심의 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1.2학기 '주민자치대학'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운영에 직접 참여와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지역별 네트워크결성, 상호교류활성화 촉진 등 핵심적 역할을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