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현장 응급의료 활동중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린 불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5명(소방교 정준기, 소방사 이일호, 김경순, 김민경, 김양태)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또는 ‘인명을 소생시키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구급대원 및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책임감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하트세이버 배지의 주인공인 김경순 소방관 등은 올해 1,2월 구급활동중 심정지 환자 2명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켰다.

영광의 주인공인 김경순 소방관은 “구급대원으로써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구급활동을 펼침은 물론, 구급대원 및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