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치 후원의 날’ 개최
양주선관위, 자원봉사자·사무보조원 모집

양주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4일을 ‘바른정치 후원의 날’로 정하고 소액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양주선관위는 “지난해 3월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법인, 단체의 정치자금 기부가 전면 금지되고, 개인의 기부한도가 대폭 축소되는 등 소액다수의 기부제도로 전환되어 정치자금 모금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주선관위는 정치자금의 필요성과 개정된 정치자금 기부방법 및 기부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해택 등을 안내했다.

한편 양주선관위는 농협조합장 선거와 제4회 지방선거를 맞아, 공명선거 자원봉사자 및 장기선거사무보조원 3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이달 10일까지 모집하며, 지방선거 장기선거사무보조원은 13일부터 3일동안 원서를 접수받는다. 문의 845-3644

부동산중개업법 개정 설명회

의정부시는 지난달 2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중개업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정된 부동산중개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일환인 부동산실거래가격 신고제 실시에 따른 부동산중개업자의 신고의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양주 전역 개발행위 제한

양주시 관리지역 전역과 회천택지지구에 대한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양주시는 고시일 다음날인 11월24일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일까지 도시지역 내에서는 토지 형질변경과 토석채취, 건물의 신·개·증축 행위와 공작물 설치행위 등이 제한된다.

다만 기존 주택의 증·개축과 제한고시 이전에 접수된 인·허가 신청민원 등의 행위는 일부 허용된다.

시는 이와 관련한 도면을 양주1동사무소와 회천2동사무소에 비치해 공람기간인 12월7일까지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