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한 직장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회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오는 9월 실시예정인 경기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본선 참가팀 선발을 위한 것으로 참가신청 대상처별 8월28일부터 LF스퀘어 양주점을 시작으로 필룩스, 빨라쪼(PALAZZO), 대진요양원 등 참가를 희망한 6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예선전은 자위소방대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초기화재진압분야(화재통보 및 초기소화) ▲응급처치 분야(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소방안전관리분야(계획서의 충실성 및 중점 안전관리 사항)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종합 1위 팀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는 본선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자위소방대가 어떻게 활동하느냐 따라 피해의 경중이 결정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 대응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