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바른국민연합,가평) 위원장과 박창순(성남2, 더민주), 고윤석(안산4, 더민주), 김원기(의정부4, 더민주), 안승남(구리2, 더민주), 김종철(용인3, 한국당), 민병숙(비례, 한국당), 김준연(용인6, 국민의당) 의원은 1일 2017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하여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등 3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더욱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경기북부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생태탐방로 개방을 위한 군 대체시설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서는 관광자원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군경계력 강화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수리산 도립공원 토지 교환과 관련해서는 수리산 도립공원이 진정한 경기도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취득재산과 처분재산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오구환 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 시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따져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