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택시연합회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일본 MK 택시를 방문 고객서비스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일본 MK 택시회사 연수는 5월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양주시 관내 양주상운과 한영택시 근로자 21명으로 구성되며, 일본 MK (Minami, Katsura)택시 회사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 및 현장 견학 등을 하게 된다.

MK택시는 재일교포 출신의 성공한 기업가로 손꼽히는 유봉식 회장이 설립한 일본 내 택시회사로 배타성이 강한 일본에서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최고의 택시회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도에 소재한 본사와 오사카 MK, 동경 MK 택시와 경도시 내 MK 브랜드 임대회사 등 모두 5개사로 이루어져 있다.

MK택시는 다른 회사에 비해󰡐할인은 크고 할증은 작게󰡑라는 저가 요금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과 경쟁업체보다 월등한 복리혜택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천하는 일본최고의 택시업체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일본내 MK택시회사의 연수방문 계획을 추진하는 양주시 교통과에서는 지금의 MK그룹은 세계최고의 서비스수준에 도달하여 수많은 기업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MK만의 서비스 강의에 만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대중교통에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으로 선사하기 위해 이번교육이 계획된 만큼 일회성이 아닌 매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