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장애인의 인권 개선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남경선 여성보육과장, 김종우 주무관의 공무원헌장 낭독, 시정발전과 자원봉사 실천 등 유공시민과 감동365 유사사례 경진대회,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 유공부서와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달 실시한 을지훈련을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속에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들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비상대비 업무수행능력 향상 등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유치를 위해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 다수의 기업이 양주시에 테크노밸리 유치에 뜻을 모으고 입주를 희망하는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 일자리 창출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등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테크노밸리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추진해온 바와 같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는 9월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안전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천일홍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라며 가족을 사랑하고 시민을 사랑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역점시책으로 ▲2016년 각종 시책과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 ▲2017년도 신규 사업 발굴 등 사업 준비 철저 ▲정부합동평가의 실적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