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8년도 상패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2017.9.8.) 오는 9월27일 상패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상패3지구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상패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패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징구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상패동 72번지 일원 199필지(152,775㎡), 경기철강 일원으로 동두천시는 2019년 말까지 상패3지구에 국비·시비 포함 4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17년 9월 1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0일간의 실시계획 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들의 동의서 징구와 협조를 위해 실시계획 수립내용 등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패3지구 토지소유자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만 있으면 직접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 해소가 가능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설명회 참석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