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소요동 17통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난 1월 체결된 ‘소요동 단체와 경로당과의 친친(親親)자매결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요동 17통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바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준비해 간 물품을 전했으며, 각종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인공경과 효행에 솔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친친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동 사회단체들과 경로당과의 교류가 확대되어 기쁘다. 이러한 사업이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친(親親)자매결연’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과 효(孝)가 사라져가는 현재의 세태 가운데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동의 사회단체가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하여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소요동만의 특색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