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9일 양주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사)무궁화복지월드 양주자원봉사단과 신간도서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무궁화복지월드는 신간도서 596권(약3백만원 상당)을 양주시에 기증했으며 시는 기증받은 도서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꿈나무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용주 단장은 “도서기증을 통해 양주시 시민들과 독서 문화지원 사업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책이 양주시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서 도서를 기증해 준 (사)무궁화복지월드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