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와 제26기계화보병사단 정비대대(중령 박광훈)는 20일 양주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제26기계화보병사단 정비대대는 사단에서 개최한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상금 60만원을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학습 교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훈 중령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아동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박종성 복지문화국장은 “양주시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제26기계화보병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일반가정 아동들과 동등한 학습 기회를 받는 등 미래 사회 발전의 중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개소하여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