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더브류제이(대표 박균월)는 9월28일 소요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더브류제이는 기술혁신 연구를 통해 한발 앞선 섬유문화를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섬유업체로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지속해서 기증하고 있어 지역사회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브류제이의 박균월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기탁된 백미를 잘 전달하여 관내 소외계층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