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강신경 목사에게 꽃다발 증정…장기 근속자 37명 표창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11일 의정부캠퍼스 컨벤션홀 에벤에셀관에서 제45주년 개 교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옥 총장, 이채락 신흥학원 이 사장 등 모교, 교우회, 법인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외귀빈과 교우, 교직 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부 개교기념식은 교목실 김용섭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안흥교회 담임목사 김원용 목사의 설교, 김병옥 총장의 기념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태권도 시범과 가야금 연주로 구성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로고스봉사단은 찬양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축하연회에서는 신한대학교 설립자 강신경 목사의 생신을 축하하는 케이크 점화와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89회 생일은 맞은 신흥학원 설립자 강신경 목사는 그리 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북부에 중·고등학교, 요양원, 보육원, 한북대학, 신 흥대학을 잇달아 설립해 현장중심 기술인력 교육의 발판을 마련하고 종합대학 신한대학 교로 발전시켰으며 신안산대학, 김천대학을 세워 교육보국의 정신을 실천했다.

김병옥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0년~30년 근속 교직원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신한대학교는 입시에서 4년 연속 경기북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의 새로운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고 이는 현장중심의 인력을 육성한다는 교육전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대학상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