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청소년 정책 참여활동 기구인‘동두천시차세대위원회’위원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차세대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마친 후 위원들은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미 시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차세대위원 모두 꿈과 희망을 품고 늘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차세대위원회는 학생의 자발적 신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