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출마의 변

우리 의정부시는 63년도 시로 승격되어 한수이북의 수부도시로 불려왔으나 후발도시인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고양시 등과 비교하면 교육, 산업, 교통, 문화면에서 크게 뒤떨어진 것이 현실입니다.

같은 수도권 지역으로서 후발도시보다 생활 여건과 환경이 열악하고 발전 속도가 뒤처진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하여 4년제 대학 하나 없다는 것이 항상 안타깝게 느껴져 왔습니다.

제가 6.4일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입후보한 동기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를 이 지역에서 졸업하였고 대학은 항공대학교 경영학과 4년을 졸업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참 세무법인 북부지점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지역의 토박이로서 이 지역의 정서를 너무나 잘 알고 이 지역의 발전을 어느 후보보다 고민하고 지역주민을 사랑한다는 것이 저의 일관된 소신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지역주민과 항상 호흡을 같이한다는 의미에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의정부YMCA 상임이사, JCI-KOREA 의정부 상임이사, 경기북부환경보호 녹색사업단 공동단장, 의정부시 청소년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운영위원, 경기북부 참사랑 장애인후원회 감사, 의정부시 사회복지연합회 감사 등 수많은 봉사단체와 직능단체에 가입하여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제 저는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자로서 이명박 정부와 함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고 사랑하는 의정부를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 육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우선 4년제 대학을 유치하고 호원IC 개설 및 전철 7,8호선을 앞당겨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군반환 공여지에는 행정타운과 공원시설, 종합문화회관, 도서관,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정말 살기 좋은 의정부 건설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 사회는 전문화 시대입니다. 저는 CEO로서 젊음과 패기로서 경기도의 예산을 유효 적절하게 편성하여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약속하면서 출마의 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