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연주와 군무로 스펙터클한 무대연출!!

마리오네트 ‘당산나무 이야기’(극본 박주리, 각색연출 강병주)는 인형과 배우가 라이브 선율로 이야기를 시각화해 들려준다.

2017년 충북 공동창작작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충주 마리오네트 전문극단 보물(대표 김종구)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 김병호)이 제천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엄혜인)와 협업하여 충북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세계초연작으로 공연된다. 양주시에서는 오는 11월9일 오전 11시, 저녁 7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강병주 연출은 마리오네트, 연극, 무용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이야기의 시각화는 인형이 가지는 과장성과 판타지가 주제를 보다 명료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다양한 소리를 라이브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인형극이 더는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을 심어주고 싶다고 하였다.

충주 주덕지역에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를 통하여 ‘효(孝)’ 사상을 널리 알리고 창작레퍼토리 개발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여 국내에서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연할 계획을 세우고 만든 작품이다.

충주 공연을 시작으로 제천, 양주에서 올려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단체(10인 이상), 동반보호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00원, 모든 직업예술인은 무료이다.
공연 문의는(010-4731-541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작품개요
작품명 : 마리오네트 ‘당산나무 이야기’(부제: 효녀와 호랑이)
관람연령 : 5세이상 100세까지 전 연령관람 가

공연일시/공연장소 :
11월 4일(토) 오후 2시, 4시 충주 호암예술관
11월 9일(목) 오전 11시, 저녁 7시 양주문화예술회관
11월 14일(화) 오후  2시, 저녁 7시 제천문화회관
관람료 : 10,000원
할인 :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10인이상), 동반보호자 50% : 5,000원
공연문의 : 010-3066-2840(양주문예회관) / 010-4731-5410 / 010-8004-2476